○ 24일 오후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개회식 열려
- 고덕근 본부장, 참가선수 등 경기북부 소방공무원 300여 명 참석
○ 31일까지 화재진압, 최강소방관 등 7개 종목별 열띤 경연 진행
- 종목별 최우수 소방서, 전국대회 출전 자격 부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 양주시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소방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기술을 겨루는 ‘2023년 경기도 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7개 종목으로 최강소방관, 화재전술(속도방수), 구조전술(응용구조), 구급전술(전문소생술), 생활안전구조 등의 경기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고 화재조사와 소방드론 종목은 4월 별도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생활안전구조, 소방드론 분야가 정식종목으로 포함돼 다채로운 경연이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 후 첫 경연 종목으로는 화재전술(속도방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종합점수가 높은 순으로 최우수와 우수, 장려 각각 소방서 1곳을 선발해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종목별 최우수 소방서는 오는 6월에 진행하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재난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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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별 경연현황
선발분야
| 경연종목
| 일 시
| 장 소
| 참가기준
| 담당부서
|
최강소방관
| 최강소방관
| 3.29.(수)
(13:00~)
| 경기도소방학교
| 소방공무원
(소방장 이하)
| 대응과
구조총괄팀
|
구조
| 응용구조
| 3.28.(화)
(10:00~)
| 양주
종합훈련시설
| 구조대원
(소방장 이하 4명)
|
구급
| 전문소생술
| 3.28.(화)
(13:00~)
| 북부본부
대회의실
| 구급대원
(소방위 이하 4명)
| 대응과
구급팀
|
화재
| 속도방수
| 3.24.(금)
(14:30~)
| 양주백석
생활체육공원
| 진압대원
(소방장 1명 포함,
소방장 이하 4명)
| 대응과
대응전략팀
|
생활안전
| 차량 문개방,
동물포획
| 3.31.(금)
(13:00~)
| 양주
종합훈련시설
| 119안전센터
생활안전대원
(소방위 이하 2명)
| 예방과
생활안전팀
|
※ 화재조사, 소방드론(4월 중) 별도계획에 의해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