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은 지난 26일 국회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APEC 특위)’ 위원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 APEC 특위는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거쳐 민주당 11명, 국민의힘 7명, 비교섭단체 2명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 APEC은 세계 인구의 40%, GDP의 62.3%, 총교역량의 50.7%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지역 경제 협력체로,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정상회의를 경주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외교·안보 특보를 역임한 당내 대표적인 중국통인 이병진 의원은, 외교·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APEC 회의가 원활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하게 된다.
❍ 또한, 지난 2월 우원식 국회의장-시진핑 주석 회담 자리에서 시 주석의 APEC 참석, 방한을 공식 요청한 만큼, 국회 내 중국 전문가로서 시 주석의 방한을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의원은 “우리나라가 20년 만에 APEC 의장국을 맡은 만큼 중요한 정상회의에서 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택항, 삼성전자, 캠프 험프리스 등 외교·산업·안보의 중심지인 평택의 국회의원으로서 평택이 갖고 있는 지정학적 중요성과 미래 역할을 APEC 의제와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