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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현종호(제7회)-1 어머니마저 잃고 피폐해진 몸을 가까스로 추슬러가며 의금부에서 풀려난 지 한 달 만에 도원수에게 신고를 마치고 나서도 권율이 임지와 직책을 정해주지 않은 탓에 대역죄인 …
- 조하식(칼럼니스트•문인, Ph.D.) -----------허름한 대학교 캠퍼스(8회)------------ 대한제국이 을사늑약으로 신음하던 1905.12.17. 당대 철도왕 밴더필트가 부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시작했다는 …
소설가 현종호(제6회)-7“日本之人變詐萬端(일본지인 변사만단)自古未聞守信之義也(자고미문수신지의야)” 시종 차갑게 울어대는 칼을 이순신은 애써 달랬다. 이 나라 조선을 장기판의 졸(卒)로 부려…
- 조하식(칼럼니스트•문인, Ph.D.) -----------과거사를 소환한 기억----------짧게 주어진 자유시간. 한 시간 정도로는 하도 볼거리가 널려 한시적인 시공이 안타까웠다. 서둘러 야외 사진 전시장을 둘러…
(소설가 현종호)(제6회)-6 결과는 연합함대의 대승이었다. 전사자 6명에 부상자 25명으로 일궈낸 값진 승리였다. 조선 수군의 압승이었다. 이순신은 그러나 자신이 가장 아끼는 군관 정운을 부산해전…
- 조하식(칼럼니스트•문인, Ph.D.) -------------잠시 조망해본 빌딩숲(6회)------------ 첫 탐방지는 록펠러센터의 중심인 Top of Rock. 한창 유명세를 타고 있는 체이스 맨해튼은행(Chase Manhatta…
소설가 현종호(제6회)-5 정운이 돌아가고 나서 한 젊은이가 술병을 들고 내아 숙소로 이순신을 찾아왔다. “아직 안 주무시는지요?” 그때 그 아이 송준이었다. “들어오너라.”&nb…
소설가 현종호(제6회)-4 해적은 수군으로 막아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던 이순신과 달리 신립(申砬)은 수군을 아예 없애버리고 육군으로 외부의 적들을 막아내야 한다는 논리(?)를 끈덕지게 펼치던 장…
- 조하식(칼럼니스트•문인, Ph.D.) ------------(5)-------------세면을 하고 예배를 마치니 07:15. 가이드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머나먼 길 오느라 수고했다는 인사를 받고서 망설이던 조식을 하러 갔다…
소설가 현종호(제6회)-3 출전을 며칠 앞두고 이상하게도 잠이 오지 않는 밤이었다. 깊어가는 밤에도 그는 아주 이상한 불안과 초조감에 휩싸여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누워서 한참을 뒤척이다 그는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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