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주간시민광장 조종건 기자] 화성시연구원이 개원 2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의 연구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연구원은 오는 8월 28일 오후 2시 LH동탄인큐베이팅센터에서 “시민과 함께, 빛나는 연구”를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구원이 도시계획, 경제, 환경,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한 정책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보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 프로그램은 ▲주요 연구성과 보고 ▲특별강연 ▲주제 토론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며, 시민 누구나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등록 마감은 8월 25일까지다.
박철수 화성시연구원장은 “이번 2주년 행사를 계기로 시민 중심의 현장성 높은 연구와 적시성 있는 보고서를 통해 시민의 삶과 화성시 발전에 보다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정책연구 방향을 더욱 구체화할 방침이다.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연구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투명 고지｜이 기사의 작성자인 조종건 기자는 한국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를 겸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