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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타트업, 도쿄 ‘오픈 이노베이션’서 43억 투자 성과

[수원=주간시민광장] 조요한 기자 = 경기도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도내 스타트업들이 총 43억 원 규모의 투자 및 공동검증(PoC) 제안을 확보하며 일본 진출의 물꼬를 텄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도쿄에서 투자설명회(IR)와 오픈 이노베이션 상담회를 열고,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도내 유망 스타트업 10개사와 현지 기업·투자자 간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딥코어(DEEPCORE), 파크샤캐피탈, ANA홀딩스, 유니버설 머테리얼 인큐베이터 등 주요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 IR과 1:1 상담을 진행했다. 또 팬퍼시픽인터내셔널홀딩스(PPIH), KDDI, 고단샤테크 등 일본 대·중견기업 12곳이 참석해 공동검증 및 파트너십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성남시 소재 브레인벤쳐스(대표 김원회)는 고단샤테크와 자사 웹툰 현지화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SaaS)의 일본 적용을 두고 30억 원 규모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인바운드플랫폼과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하며 한국에서의 후속 미팅도 예정돼 있다.

박양덕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보수적인 일본 시장에서 단기간에 투자 성과를 창출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과 스케일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투명 고지|이 기사의 작성자인 조요한 기자는 혁신 분야를 연구하며, 동시에 언론인으로 본 기사를 집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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