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주간시민광장] 조종건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이 16일 열린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 공사’ 착공식에 참석해 “인덕원 인텐스퀘어는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생활·경제권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은 안양뿐 아니라 과천·의왕·군포 등 인근 도시까지 연결하는 균형발전 전략의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병덕 국회의원, 문형근·김철현·유영일·장민수 도의원 등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인덕원 인텐스퀘어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원 151천㎡ 부지에 총 4,122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공공지식산업센터와 역세권 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명 고지｜이 기사의 작성자인 조종건 기자는 일상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한국시민사회재단 상임대표를 겸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거버넌스·법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