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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사진=평택시 제공) |
[평택=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신희철)는 지난 13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사업 174건(약 32억 원 규모)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위원 50여 명이 참석해, 시민 편익 증진과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다양한 제안을 심의·의결했다.
｜한눈에 보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 선정 규모: 총 174건, 약 32억 원
• 심의 주체: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신희철)
• 참석 인원: 정장선 시장, 강정구 의장, 위원 50여 명
• 주요 특징: 생활 SOC·환경·안전 분야 중심의 주민 제안 사업
• 다음 절차: 시의회 예산심의 후 본예산 반영 → 시 누리집 공개
신희철 위원장은 “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실행 과정에서도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핵심 제도”라며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만큼, 책임 있게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