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정원 속에서 쉼표 하나, 경기정원문화박람회 16일 개막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평택시농업생태원의 모습. ⓒ평택시 제공

[평택=주간시민광장] 백미현 기자

가을 햇살 아래, 평택시농업생태원이 ‘정원의 도시’로 변신한다.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평택시농업생태원의 모습. ⓒ평택시 제공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시민을 맞이한다.

사진 = ⓒ평택시 제공

이번 박람회에서는 작가정원·시민정원·꼬마정원 등 총 68개 작품 정원이 선보이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정원 만들기 체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 공연, 푸드트럭 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가 열리는 평택시농업생태원은 시민들이 직접 걸으며 식물의 향기와 정원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