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사회복지학, 상담학, 한국어교원 자격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100% 비대면으로 배울 수 있는 총신대학교부속원격평생교육원(원장 방은영, 이하 ‘총신 원격’)이 10월 29일(수)까지 2025년 마지막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라인으로만 학습해도 총신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어,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신학 공부를 이어가려는 이들에게 눈길을 끈다.
한눈에 보는 요약
• 모집기간: 10월 29일(수)까지
• 개강일: 10월 30일(목)
• 수업방식: 100% 온라인(비대면 원격수업)
• 주요 전공: 신학, 사회복지학, 상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 자격증 과정: 사회복지사 2급, 한국어교원 2급
• 학위명: 총신대학교 총장 명의 학사학위
■ 평생학습 시대, 신앙과 학문을 온라인으로
코로나19 이후 본격화된 비대면 교육은 이제 새로운 학습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총신 원격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문과 신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 인프라를 확장해왔다.
총신 원격 관계자는 “인생 이모작 시대, 신앙과 전문성을 함께 키우는 길로 총신 원격의 학점은행제를 찾는 학습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전했다.
■ 맞춤형 상담과 100% 온라인 수업
총신 원격의 모든 강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접속 가능한 100%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출석 부담이 없으며, 각자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학습자의 연령·학력·직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 학습 설계 상담을 제공하고, 원격 지원 시스템을 통해 IT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 학사학위·국가자격증 동시 취득 가능
총신 원격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총신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학점은행제 기준 140학점 중 일정 비율(신학 전공 105학점, 사회복지학 전공 84학점 등)을 이수하면 정식 학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2급, 한국어교원 2급등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과정도 병행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과정은 다양한 사회복지시설로의 취업 기회를 넓히며, 한국어교원 과정은 한류 확산과 다문화 선교 활동 등에서 경쟁력을 높여준다.
■ “새로운 시작을 돕는 배움의 터전 될 것”
방은영 총신 원격 원장은 “총신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온라인으로 구현하는 총신 원격은, 학문과 신앙의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사명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의 여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신 원격은 매년 6회 개강하며, 2025년 2학기 3차 과정은 10월 30일 개강한다. 등록은 10월 29일(수)까지 가능하며, 홈페이지(edu.csu.ac.kr) 또는 유선 상담을 통해 학습계획 및 등록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