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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로 창업 첫발, 평택시, 청년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 운영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주간시민광장] 조요한 기자

한눈에 보는 한 줄 요약

기간|11월 19일~28일 (매주 수·목·금, 오후 7~9시)
장소|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
대상|평택시 거주 만 19~39세 예비 청년 창업가 20명
내용|상품 등록·마케팅·고객관리 등 실무 중심 스마트스토어 창업 교육
신청|10월 31일~11월 19일, QR코드 접수
문의|청년정책과 ☎ 031-8024-3571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온라인 시장에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예비 온라인 셀러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마련했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시간(오후 7시~9시)에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청년들이 자립적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창업 과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는 온라인 창업 전문가들이 맡아 ▲온라인 창업 아이템 발굴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운영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고객관리 노하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강의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품 등록·홍보 콘텐츠 제작·브랜드 관리까지 다루는 ‘셀러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온라인 매장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교육을 통해 미래형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청년 CEO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시청 청년정책과 안내 이미지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자의 시선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자본보다 ‘실전 경험’이다. 평택시의 이번 교육은 단순한 창업지원이 아니라, ‘디지털 경제의 문턱’을 낮추는 실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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