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간시민광장] 임종헌 기자
■ 한눈에 보는 요약
• 변화·공존·갈등·가족 등 시민 역할·공동체 가치 주제 강연 18편 공개
• 전 구글 디렉터 로이스김, 김상윤 경희대 교수, 이다도시 등 9인 명사 참여
•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유튜브 ‘평생교육1번가’ 채널에서 시청
• “시민의식 향상·공동체 회복 핵심 교육사업”… 콘텐츠 지속 확대 예정
경기도가 변화하는 사회에서의 시민의 역할과 공동체의 의미를 다룬 민주시민교육 강연 시리즈를 제작해 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총 18편으로 구성된 이번 강연은 도민의 시민의식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기획됐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변화·공존·갈등·가족 등 일상과 사회문제를 관통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의 관점·태도·책임을 성찰하도록 구성된 강연 콘텐츠를 제작했다.
강연에는
• 전 구글 디렉터 로이스김
• 경희대 김상윤 교수
• 방송인 이다도시
등 9명의 명사가 참여했으며, 각 강연은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연결성, 갈등을 넘어서는 공존의 가치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풀어냈다.
총 18편으로 구성된 강연은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지식(www.gseek.kr)과 유튜브 ‘평생교육1번가’ 채널에 탑재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은 건강한 지역사회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도민의 시민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의 시선 “지식 전달을 넘어, ‘공동체 감수성’을 회복하는 학습”
이번 콘텐츠의 의미는 단순한 온라인 강연 공개가 아니다.
세 가지 전환이 돋보인다.
• ‘교육 대상’이 아니라 ‘참여 시민’으로 역할을 재정의
• 개인의 삶의 문제를 공동체 가치와 연결
• 오프라인 중심 교육을 디지털 공개학습으로 확장
민주시민교육이 정책 언어를 벗어나 개인의 경험·감정·관계 속에서 해석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이번 시도는 상징성이 크다.
앞으로 과제는
• 세대별·생활권별 접근성을 넓히는 큐레이션,
• 참여·토론이 이어지는 연계 프로그램 설계,
• 학습 이후의 지역 커뮤니티 활동과의 접점일 것이다.
교육이 메시지로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과 공론의 문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경기도 민주시민교육의 다음 단계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