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간시민광장] 조종건 기자
■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공통 흐름|생활 인프라·복지·교통·환경 현안, 예산과 제도로 실행 단계 진입
• 지역 인프라|하천 정비·진입로 개통·생활SOC 특조금 확보
• 교통 정책|광역철도·역 신설·순환버스 요구
• 복지 현장|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연대 강화
• 정치 지형|기초단체장 도전 공식화
• 의정 평가|공약 이행 성과, 외부 평가로 검증
• 핵심 메시지|“계획이 아니라 집행, 구호가 아니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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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① 김동영 의원 “오남천 정비사업 예산 5억 확보…수변 힐링벨트 현실로”
김동영 의원은 2026년 경기도 본예산에 오남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예산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오남호수공원–오남천–왕숙천을 잇는 ‘수변 힐링벨트’ 조성의 첫 단계다. 김 의원은 4년간 건설교통위원회 활동을 통해 하천 정비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 그동안 오남천은 범람 위험과 휴식공간 부족으로 주민 불편이 컸다. 이번 예산은 설계비와 제방 보강, 산책로 연결에 쓰일 예정이다. 그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남천을 지역의 친수형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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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오수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② 이오수 의원 “광교1·2동 특조금 16억5천만 원…생활시설부터 고친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1·2동 지역에 특별조정교부금 16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예산은 행정복지센터 보수, 공원 정비, 중앙공원 사면 안정화, 연화장 시설 개선에 투입된다. 그는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시설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조금은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체감형 사업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광교 지역에만 누적 80억 원의 특조금을 확보한 점도 소개됐다. 이 의원은 집행 과정까지 직접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생활 인프라는 정치 성과가 아니라 주민의 기본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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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준호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③ 고준호 의원 “파주시장 출마 공식화…‘현장형 행정’으로 승부”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시민이 불편하면 행정은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 장소로 시청 계단을 택한 이유도 ‘행정이 응답하지 않았던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GTX 공사, 관광개발, 부실공사, 쓰레기 반입 논란 등 현장 사례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현재 파주시 행정을 “결정을 미루는 책임회피 시스템”이라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현장형 행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기성 정치가 아니라 시민 삶에 책임지는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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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길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④ 이병길 의원 “복지는 제도가 아니라 사람의 손에서 시작된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 사회복지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여러분의 손길이 경기복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인의 헌신이 도민 일상을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안정이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의회 차원의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복지가 안정돼야 지역도 지속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도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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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영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⑤ 전자영 의원 “상갈동 진입로 개통…생활 민원에서 정책 성과로”
전자영 의원은 경기뮤지엄파크·상갈동행정복지센터 진입로 완공을 이끌었다.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2023년 도정질문에서 교통 혼잡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됐다. 연구용역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설계가 반영됐다. 개통으로 교통 흐름과 보행 안전이 크게 개선됐다. 전 의원은 “생활 민원이 정책 성과로 연결된 사례”라고 말했다. 향후 불편 사항도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 전자영 의원(사진=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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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만식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⑥ 최만식 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예산 반영…집행까지 챙긴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2026년 예산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예산이 반영된 점을 강조했다. “재정이 어려워도 이 예산만큼은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확보된 예산의 집행 여부를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회복지 협회·시설 종사자들과 지속 소통을 약속했다. “복지는 제도보다 관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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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자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⑦ 정경자 의원 “보훈·다문화·장애인 연결…약속을 행동으로”
정경자 의원은 월남전참전자회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잇는 간담회를 열었다. 송년회에서 했던 연대 약속을 실제 후원으로 이어간 것이다. 다문화가정 250가구와 보훈 어르신에게 생필품 지원이 추진된다. 그는 “지원 대상이 아니라 공동체로 연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설 명절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일회성이 아닌 지속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장과 현장을 잇는 정치가 도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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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훈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⑧ 오지훈 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3년 연속…공약 이행으로 증명”
오지훈 의원은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교육 불평등 해소와 교통·안전 공약 이행이 주요 평가 대상이었다. 청아중학교 신설과 모듈러 교실 예산 확보가 대표 사례다. IoT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도 성과로 꼽혔다. 광역버스·심야버스 확충도 주민 체감 정책으로 평가됐다. 그는 “주민과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남은 임기 동안도 현장 중심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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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병근 의원(사진=경기도의회) |
⑨ 문병근 의원 “권선지구 교통 혁신…철도·역·순환버스 동시에”
문병근 의원은 권선지구 주민들과 교통개선 간담회를 열었다.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권곡사거리역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세류역·권선역·매탄역을 잇는 순환 교통망도 제안했다. 주민들은 똑버스 노선 도입을 환영했다. 문 의원은 “출퇴근이 편해져야 정주 여건도 바뀐다”고 말했다. 관련 사업을 도의회에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시선
이번 ‘현장활동 9’는 하나의 공통된 흐름을 보여준다. 정치는 더 이상 선언으로 평가받지 않는다. 예산이 실제로 집행되는지, 사업이 완공되는지, 시민의 불편이 줄었는지가 기준이다. 하천 정비, 진입로 개통, 특조금 확보, 복지 예산, 교통망 구축, 환경 점검, 단체장 도전까지 모두 같은 질문으로 수렴된다.
“말한 것을 실행했는가, 그리고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경기도 행정 역시 선택을 미루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결정이 늦을수록 비용은 시민에게 돌아간다. 현장은 이미 답을 내놓고 있다. 이제 행정이 그 속도에 맞춰 움직일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