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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교육장 “공교육이 입시 불안 덜어야”… 고3 학생 1대1 맞춤 컨설팅

평택교육지원청이 관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진로·선택과목을 연계한 1대1
 대입진학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주간시민광장] 이태승 기자

한눈에 보는 요약
• 고3 대상 2027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 평택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1대1 지도
• 학생부·진로·선택과목 기반 맞춤 분석
• 희망 대학·학과·전형 및 면접전략 점검
• 10월에는 고1·2 진로진학 컨설팅 예정

평택교육지원청이 고교학점제와 대입을 연결하는 학생 맞춤형 진학지원에 나섰다.

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모의면접 1:1 컨설팅’을 운영했다.

평택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실제 면접에 대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에서는 학생의 진로·적성과 학업역량, 희망 대학·학과와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고교학점제에서 선택한 과목과 학교생활의 경험을 실제 대학진학 준비까지 연결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윤기 교육장은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대입 컨설팅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월 24일에는 고1·2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의 시선 - 좋은 진학지도는 ‘어느 대학에 갈까’보다 ‘나는 무엇을 할까’에서 시작한다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고 배움을 설계하는 데 있다. 그렇다면 대입 컨설팅도 점수에 맞는 대학을 찾아주는 방식에서 한 단계 나아갈 필요가 있다.

자신이 왜 그 과목을 선택했고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했으며 그것이 앞으로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중요하다.

공교육의 진학지원이 촘촘해질수록 사교육 정보력에 따른 입시 격차도 줄일 가능성이 있다. 학생이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고교학점제 시대 진학지도의 좋은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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