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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도민의 비상대응 사령탑”… 추석 첫날 재난·소방 현장 점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비상근무 현장을 찾아 안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경기=주간시민광장] 조종건 기자

■ 한눈에 보는 요약
• 추석 첫날 재난·소방·치안 등 현장 방문
• 응급진료·긴급복지·교통·가축방역 상황 점검
• 지구대·119안전센터 비상근무자 격려
• 최근 화재 발생 지역 안전대책도 확인
• 4대 분야 종합대책·872명 대응체계 운영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재난·소방·치안·교통 현장을 잇달아 찾아 비상근무체계를 점검했다.

추 지사는 도청 재난상황실을 비롯해 응급진료 상황실, 긴급복지 핫라인, 소방재난본부 상황실, 120콜센터, 환경오염 감시반, 교통정보센터, 동물위생시험소, 호매실지구대와 119안전센터 등을 방문했다.

최근 자원순환시설 화재가 발생했던 화성정남119안전센터도 찾아 당시 진압과정을 보고받고 유류탱크 접지장치 등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안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이번 연휴 민생안정과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4대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16개 실국 41개 근무반, 872명이 대응체계에 참여해 재난·사고와 각종 민원 등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비상근무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실제 대응체계가 연휴 기간 차질 없이 작동하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다시 살펴 예방대책으로 연결하려는 점에서 사후 대응과 예방을 함께 점검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 기자의 시선 - 시민이 쉬는 명절에도 행정은 멈추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가족을 만나고 쉬는 명절에도 병원과 소방서, 경찰, 재난상황실과 콜센터에는 누군가 남아 있어야 한다.

이들의 역할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더욱 분명해지지만 좋은 안전행정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때도 작동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현장방문이 격려에서 끝나지 않고 최근 화재사례를 토대로 예방제도를 개선하는 과정까지 이어진다면 의미가 커진다.

안전한 명절의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도 함께 기억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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