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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의장,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간담회… 평택-프놈펜 교육·인적교류 논의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 일행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평택시의회)

[경기=주간시민광장] 조종건 기자

■ 한눈에 보는 요약
•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 평택시의회 방문
• 최재영 의장 등과 간담회
• 평택시-프놈펜 교육분야 협력 논의
• 인적교류 확대 등 상호교류 방안 모색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장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만나 평택시와 캄보디아 프놈펜 간 교육·인적교류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쿠언 폰러타낙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소분나 영사를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평택과 프놈펜의 교육분야 협력과 인적교류 확대 등 상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구체적인 사업을 확정하는 단계라기보다 두 지역이 앞으로 어떤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첫 논의의 성격이 강하다. 향후 학생·청년 교류나 교육기관 간 협력 등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은다.

특히 국제교류가 단순한 친선방문에 머물지 않으려면 양 도시의 교육기관과 시민사회, 청년 등이 실제로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기자의 시선 - 도시외교의 가치는 ‘한 번의 만남’을 ‘사람의 교류’로 이어갈 때 커진다

지방의 국제교류는 거창한 외교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데서 시작할 수 있다.

학생이 서로의 학교를 방문하고, 청년들이 문화를 경험하며, 대학과 교육기관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도시 간 협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이번 만남이 ‘평택과 프놈펜이 무엇을 함께할 수 있는가’를 구체화하는 출발점으로 이어진다면 지방의회 차원의 국제교류에도 실질적인 의미가 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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