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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숙종 원장 “직업 정해주기보다 가능성 발견하게”… 6세 아이들의 ‘꿈자람 놀이’


(사진=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한눈에 보는 요약
• 6세 유아 대상 월 1회 직업체험
• 물리치료사·우주항공연구원·펀드매니저 등 경험
• 9월에는 테마파크 관리자·특수부대원·자동차 디자이너
• 놀이를 통해 흥미와 적성 탐색
• 특정 직업 선택보다 다양한 가능성 발견에 초점

평택 새말유치원이 6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새로운 직업을 놀이로 경험하는 ‘꿈자람 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은 물리치료사와 심리치료사, 우주항공연구원, 주얼리 디자이너, 치과의사, 푸드스타일리스트, 한의사, 펀드매니저, 한복 디자이너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9월에는 테마파크 관리자와 특수부대원, 자동차 디자이너의 역할을 놀이로 체험했다.

유숙종 원장은 유아기에는 특정 직업을 정해주기보다 여러 직업을 경험하면서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자의 시선 | 여섯 살의 진로교육은 ‘무엇이 될래?’보다 ‘무엇이든 상상해 봐’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른들은 아이에게 쉽게 묻는다. “커서 뭐가 되고 싶니?” 그러나 여섯 살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의 직업을 선택하는 일이 아니라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일이 존재하는지를 발견하는 경험일 수 있다.

의사도 되어보고 디자이너도 되어보고 연구원도 되어보는 과정에서 아이는 직업명보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무엇을 할 때 즐거운가’를 발견한다. 진로교육의 좋은 출발점은 답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의 문을 많이 열어주는 것이다.

사진설명 | 새말유치원 6세 유아들이 ‘꿈자람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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