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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교육장 “선생님이 회복해야 아이도 품을 수 있다”… 1천 교직원에 음악과 위로

(제공=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한눈에 보는 요약
• 평택아트센터서 교직원 약 1천 명 참여
• ‘선생님이 선생님에게 보내는 위로’ 주제
•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
• 이호선 교수 ‘소통과 자기 돌봄’ 강연
• 상호존중·상호책임의 교육활동 보호문화 강조

평택교육지원청이 교권보호를 법과 제도의 문제만이 아니라 교직원의 마음을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문제로 확장했다.

9월 30일 평택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교육활동 보호 상상(상호존중·상호책임) 콘서트’에는 평택지역 교직원 약 1천 명이 참여했다.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이호선 교수의 ‘소통과 자기 돌봄의 기술’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김윤기 교육장은 교직원이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것이 교육청의 역할이라며 존중과 신뢰가 살아 있는 교육활동 보호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시선 | 교권보호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사와 학생이 다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교권과 학생인권을 서로 반대편에 세우는 순간 학교는 갈등의 공간이 되기 쉽다.

교사가 존중받아야 학생에게 안정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고, 학생 역시 존중받아야 교사를 신뢰할 수 있다. 그래서 ‘상호존중·상호책임’이라는 이번 행사의 이름은 교육활동 보호가 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게 한다.

교사를 보호하는 것과 학생을 보호하는 것은 경쟁관계가 아니다.교사와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교육활동 보호의 궁극적인 목표가 돼야 한다.

사진설명 | 평택지역 교직원들이 ‘교육활동 보호 상상콘서트’에서 음악과 강연을 통해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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