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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의원 “좋은 물기술, 현장에서 검증돼야”… AI 물관리에서 해외시장까지 잇는다

김태희 경기도의원이 ‘2026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에서 AI·스마트 물관리와 물기업 성장방안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주간시민광장] 조종건 기자

한눈에 보는 요약
• ‘2026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 참석
• AI·스마트 물관리와 물산업 육성방향 논의
• 도내 물기업 4개사 실증화에 3억5천만 원 지원
• 말레이시아 대상 53건·1,908만5천 달러 상담
• 기술실증→사업화→해외진출 연계 강조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와 경기도 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연결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태희 경기도의원은 9월 30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2026 경기도 물산업 발전 포럼’에 참석해 물산업 육성정책과 AI 기반 물관리, 기술 실증 및 해외진출 방안을 살폈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물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3억5천만 원 규모의 우수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베트남 껀터시 해외 실증사업과 함께 말레이시아 대상 수출상담에서는 도내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53건, 1,908만5천 달러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고 보도자료는 밝혔다.

김 의원은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검증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실증기회를 확대하고, 기술력이 사업화와 국내외 시장진출로 이어질 수 있는 지원체계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시선 | 물산업의 경쟁력은 ‘좋은 기술’을 ‘팔리는 기술’로 연결하는 데 있다

기술개발만으로 산업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좋은 기술이 현장에서 검증되고 실제 구매와 사업화, 해외시장으로 이어져야 기업도 성장할 수 있다.

특히 물은 기후위기와 도시화, 산업용수 문제까지 연결된 분야다. AI를 활용한 물관리 기술이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기업의 성장으로 연결된다면 환경정책과 산업정책을 함께 발전시킬 가능성도 있다.

연구개발→실증→사업화→수출이라는 사다리를 촘촘하게 만드는 것, 경기도 물산업 정책이 주목해야 할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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