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윤기 교육장 “학생 한 명도 소외되지 않게”… 학교·지역 잇는 심리정서 안전망
    • 제공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제공=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평택=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 한눈에 보는 요약

      • ‘다사ON 학생ON, 즐거운 학교생활’ 하반기 운영
      • 해창중 시작으로 평택여중·청담고까지 확대
      • 우울·불안 검사와 상담·체험 프로그램 병행
      • 경찰 SPO 등 지역기관 참여
      • 복지 사각지대 학생 조기발견·맞춤지원 연계

      평택교육지원청이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심리·정서 지원망을 가동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16일 해창중학교를 시작으로 ‘다사ON 학생ON, 즐거운 학교생활’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평택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도 참여해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학교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은 우울·불안 척도 검사와 상담뿐 아니라 슈링클스 만들기, 디지털 페인팅, 오목대회, 볼펜 꾸미기 등 체험활동과 먹거리, 청소년 노래방 버스킹 등을 함께 구성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도록 했다.

      하반기 사업은 10월 23일까지 해창중에 이어 평택여중과 청담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학교와 지역기관이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윤기 교육장은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의 시선 -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발견하는 학교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반드시 먼저 손을 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담실에서 기다리는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놀이와 체험 속에서 관계를 만들고 필요할 경우 전문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접근은 의미가 있다.

      학교와 경찰, 상담기관, 지역사회가 각자의 칸막이를 넘어 한 학생을 함께 바라본다면 복지의 사각지대는 그만큼 좁아질 수 있다. 좋은 교육복지는 학생이 도움을 요청했을 때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 먼저 발견하는 데서 시작된다.
    Copyrights ⓒ 주간시민광장 & www.gohuma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최신기사
         신문사소개  |   시민사회재단 소개  |   보도자료등록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오시는길
대표자: 조종건 | 상호: 시민사회재단 | 주소: 경기도 평택시 비전4로 175, 708-202 | 신문등록번호: 경기도 아52894 | 등록일자 : 2021-05-18 | 발행인/편집인: 조종건 | 편집장:조종건 | 청소년보호책임자: 조종건 | 전화번호: 010-7622-8781
이메일: master@gohuman.co.kr
Copyright © 2021 주간시민광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