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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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역 유치원 교원들이 한경국립대학교와 연계한 은공예 연수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
한눈에 보는 요약
• 10월 1일부터 유치원 교원 대상 은공예 연수 총 4회
• 한경국립대학교 귀금속공예 분야와 협력
• RAS 독서·예술·스포츠 가운데 예술 영역 집중
• 교원의 창작 경험을 유아교육과정으로 연결
평택교육지원청이 지역 대학과 협력해 유치원 교원들의 예술 경험을 넓히고 이를 유아교육 현장으로 연결하는 연수를 운영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RAS 교육의 예술 영역과 연계한 은공예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RAS 교육은 독서(Reading), 예술(Arts), 스포츠(Sports)를 중심으로 다양한 경험을 교육과정과 연결하는 교육이다.
이번 연수는 교원이 직접 재료와 도구를 다루며 작품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유아의 예술활동을 지도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도록 구성됐다.
특히 한경국립대학교의 귀금속공예 전문 인력과 시설을 활용한다. 참여 교원들은 공예 재료의 특성을 탐색하고 작품을 제작하면서 창작 과정에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의 초점은 완성된 작품의 수준보다 창작 과정 자체에 있다. 재료를 탐색하고 상상력을 발휘하며 작품에 이야기를 담는 과정을 유아의 교육활동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김윤기 교육장은 독서·예술·스포츠가 유아의 일상과 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의 성장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기자의 시선 | 교사가 먼저 즐기는 예술은 아이들에게 더 큰 상상력을 선물한다
유아교육에서 예술은 작품을 잘 만드는 기술보다 자신을 표현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경험에 가깝다.
교사가 직접 공예를 경험하면 아이들이 재료를 탐색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도 더욱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대학의 전문자원을 유치원 교육과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러한 협력이 확대된다면 평택의 교육자원이 아이들의 일상적인 배움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