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조 원 경기도 금고 책임질 금융기관은 민주주의 정신을 위해 노력한 금융기관에게
    • 30일 경기도 금고 지정 계획 공고

      - 202541일부터 2029331일까지 4년간 도 금고 운영기관 모집

      - 1121~22일 제1금고, 2금고 구분 접수

      1113일 금고 지정 설명회 및 1219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 개최 예정

      경기도가 20254월부터 2029331일까지 향후 4년간 경기도 금고를 책임질 금융기관을 모집한다.

      도는 30일 경기도 금고 지정 계획을 경기도 공식 누리집과 도보에 공고하고, 오는 1113일 경기도청사 5층 서희홀에서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고 지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안서 접수 기간은 1121일부터 22일까지며, 양일간 제1금고와 제2금고를 구분해 각각 접수한다. 한 금융기관의 금고별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는 1219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평가되며, 금융기관 신용도 예금 및 대출금리 도민 이용 편의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도 기후금융 이행 실적 등 6개 항목에 대한 비교·심의 과정을 거쳐 제1금고와 제2금고 대상 금융기관이 최종 지정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금고 지정 과정의 최우선은 공정이라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절차에 따라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고를 지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경기도의 예산 규모는 총 403천억 원에 달하며(일반회계 322천억 원, 특별회계 39천억 원, 기금 42천억 원) 현재 경기도의 제1금고는 NH농협은행이, 2금고는 KB국민은행이 202141일부터 맡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민사회재단(상임대표 조종건)은 "금융기관의 기능면에서 은행간 차별화가 쉽지 않으니 과거 금융기관이 실행한 사회공헌 특히 민주주의 정신을 위해 노력한 금융기관에 우선권이 주어져야 국민의 세금인 경기도 금고의 정신에 부합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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