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은 장애예방의 첫걸음” — 김용성 의원,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 참석
    • [경기=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4)은 11월 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열린 ‘제27회 교통사고 줄이기 경기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교통안전 실천과 교통약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가 1만 9,200여 건 발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사고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지적하며 “교통사고 예방이 곧 장애 예방의 출발점이자, 모두가 안전한 경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 일시|2025년 11월 3일
      • 장소|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
      • 참석자|도내 31개 시군 협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
      • 주관|한국교통장애인경기도협회
      • 통계|최근 5년간 교통사고 1만 9,200건 — 전국 17개 시·도 중 최다
      • 핵심 메시지|“교통안전 실천이 장애 예방의 시작”
      • 시상 내용|교통안전문화 확산 유공자에 경기도지사상·도의회의장상 수여
      • 김용성 의원 발언|“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안전 1번지 경기’ 만들겠다”

      이번 결의대회는 ‘교통사고 예방이 곧 장애 발생 예방의 첫걸음’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도민이 스스로 안전 실천의 주체로 나서자는 취지로 열렸다.

      참석자들은 ▲보행 안전 확보 ▲음주운전·과속 근절 ▲교통시설 개선 및 법규 준수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행사에서는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의회의장상이 수여되었으며, 김용성 의원이 의장상을 직접 전달했다.

      김 의원은 “교통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가 개인과 가정, 그리고 사회 전체에 깊은 상처를 남긴다”며 “교통안전 실천이 곧 장애 예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모두가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에서도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안전 1번지 경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기자의 시선

      경기도의 교통사고 통계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경고다. ‘1만 9,200건’이라는 현실은 경기도의 산업·도시 성장 속에서 안전정책이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용성 의원의 발언은 단순히 교통질서 캠페인을 넘어, 교통안전을 복지정책의 일부로 재정의해야 한다는 인식 전환의 메시지다.

      ‘교통안전이 곧 장애 예방’이라는 구호가 행정의 언어를 넘어 도민 생활 속 실천문화로 자리 잡을 때, 비로소 경기도는 진정한 ‘안전 1번지’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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