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 속에서 답을 찾다 — 청년에게 길을 열다” 정윤경 부의장, 삶의 현장과 미래세대를 잇는 의정 강조
    • 정례회 대집행부질문 인사말115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정례회 대집행부질문 인사말(11.5)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주간시민광장] 조종건 기자

      ●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행사/일정|정례회 대집행부질문 인사말(11.5) ·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간담회(11.4)
      핵심 메시지|“도민 삶에서 답을 찾는 의정” · “청년이 머무는 지역만이 지속가능”
      주요 의정 방향|공정·투명예산, 현장 중심 점검, 도민 체감형 변화
      청년정책 내용|입학–취업 연계, 기업 등록금 지원, 지역정주수당 지급
      기대 효과|청년 인재 정착, 지역소멸 대응, 기술인력 확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이 연속된 공식 일정에서 도민 삶을 변화시키는 현장의 의정과 청년이 떠나지 않는 경기도라는 두 축의 메시지를 명확히 제시했다.

      정 부의장은 5일 제387회 정례회 대집행부질문 인사말에서 “도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히며 올해 의정활동을 ‘책임과 신뢰’라는 키워드로 정리했다. 하루 전인 4일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청년정책의 핵심 대안으로 제시하며 “청년이 머무르는 지역만이 지속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변화는 삶 속에서 시작된다… “도민이 체감하는 의정이 사명”

      정 부의장은 정례회 인사말에서 “예산의 크기가 아니라 그 돈이 도민의 삶을 얼마나 바꾸는가가 중요하다”며 본예산 심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올해를 돌아보며 복지·교육·산업·환경·안전 등 다방면에서의 성과를 언급했다. 지역 불편 해소, 학교·복지시설 안전망 강화,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 등 수많은 조치가 “156명 의원들의 치열한 현장 활동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2026년도 예산 심의를 앞둔 예결특위에 “한정된 재원이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되도록 우선순위를 조율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능을 앞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한 대목은 정 부의장의 ‘생활 속 의정’ 철학을 드러냈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간담회114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간담회(11.4)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청년이 떠나면 지역이 무너진다” —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논의

      전날 열린 간담회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 청년정책의 핵심 모델로 평가했다.
      이 사업은

      대학–기업–청년을 연결해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부터는 일·학습 병행,
      • 3년 만에 조기 졸업,
      • 기업에는 등록금 80% 지원,
      • 청년에게는 월 30만원 정주수당 지급,

      이라는 구조로 청년의 조기 이탈을 막고 지역 기업의 기술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정 부의장은 “청년이 남지 않는 지역은 학교가 사라지고 기업도 떠난다”며, 일자리·주거·돌봄을 아우르는 종합 인구정책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진행한 올해 시범사업은 한양대 ERICA, 한국공학대, 경기과기대와 23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실효성을 인정받았으며, 내년에는 2개 시·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종합 평가 — ‘현장을 살피는 의정’과 ‘미래를 만드는 정책’이 만나다

      두 일정은 서로 다른 주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나의 결로 이어진다.

      정윤경 부의장

      • 현장 중심 의정,
      • 도민 삶의 변화,
      • 청년이 정착하는 지역의 미래,

      라는 세 축을 통해 “사람이 살기 좋은 경기도”라는 큰 그림을 그렸다.

      정 부의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도민이 신뢰하는 의정, 도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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