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은 읍민 곁에서” 안성 공도읍 정책공감토크 성황
    • 사진안성시 제공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 한눈에 보는 핵심

      • 공도읍,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 개최
      • 읍민·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 참여
      • 공도IC 신설·행정체계 개편 등 주요 현안 공유
      • 교통·교육·정주여건 개선 건의 이어져
      • 시 “공도읍 성장 속도에 맞는 행정 대응 강화”

      안성시 공도읍이 읍민과 직접 마주 앉아 지역 현안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2026년 상반기 정책공감토크’를 열었다. 공도읍은 지난 1월 14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읍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공감토크를 개최, 급속한 도시 성장 속에서 나타나는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시정 브리핑에서는 안성시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함께 공도읍을 중심으로 한 도시 확장 방향이 소개됐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은 공도IC 신설 추진 상황과 행정체계 개편 논의였다. 교통량 증가와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 정체, 행정 수요 급증 문제가 함께 제기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이 강조됐다.

      주민 대표 발언에서는 ▲출퇴근 교통 혼잡 해소 ▲학교·보육·생활SOC 확충 ▲상업·주거 혼재 지역 정비 ▲공공시설 접근성 개선 등 생활과 직결된 요구가 잇따랐다. 일부 주민은 “공도읍이 이미 도시 규모로 성장한 만큼, 읍 단위에 맞는 행정·교통·교육 인프라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도읍은 안성시에서도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라며 “교통 인프라 확충과 행정체계 정비를 포함해, 읍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제시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중장기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자의 시선

      공도읍 정책공감토크의 핵심은 ‘속도’와 ‘균형’의 문제였다. 인구는 빠르게 늘고 도시는 확장되지만, 행정과 기반시설이 이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불편은 곧바로 읍민의 삶으로 전가된다.

      이날 주민들이 던진 질문은 단순한 민원이 아니었다. “도시로 성장한 공도읍을 어떤 기준으로 관리할 것인가”라는, 행정 체계 전반에 대한 물음에 가까웠다.

      정책공감토크가 진정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공감이 약속에 머물지 않고 일정·예산·우선순위로 구체화돼야 한다. 읍민 곁에서 정책을 듣겠다는 말이 신뢰가 되기 위해서는, 그 말의 무게만큼 실행이 따라야 한다.

      공도읍에서 나온 이 질문들이 안성시 도시 행정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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