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한 의원 “민주주의 가치 다음 세대로”… 모란공원 민주열사 추모
    • 이대한 의원 제공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 제공=경기도의회

      [경기=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 한눈에 보는 요약

      • 남양주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서 추모제
      •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시민사회 관계자 참석
      • 진혼무·추모사·헌화·분향 진행
      • 민주주의 희생과 역사적 가치 되새겨
      • 이대한 의원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이어가야”

      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이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민주주의의 역사적 가치를 다음 세대에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12일 남양주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했다. 추모제에는 유가족과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이날 추모제에서는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을 기리는 진혼무와 추모사에 이어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늘의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가 앞선 세대의 희생과 용기 위에서 만들어졌다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대한 의원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의 역할이라는 뜻을 밝혔다. 민주주의의 역사를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오늘의 시민생활과 미래세대의 교육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의미다.

      ■ 기자의 시선 - 민주주의를 기억한다는 것은 오늘의 일상에서 실천하는 일

      추모의 의미는 과거를 기억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다음 세대가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배울 수 있게 하는 것도 기억의 한 방식이다.

      민주주의는 어느 한 시기에 완성되는 제도가 아니라 시민의 참여와 책임을 통해 계속 이어지는 과정이다.

      민주주의의 역사가 기념일에만 머물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 시민의 일상으로 이어질 때 추모의 의미도 더욱 깊어진다. 기억을 다음 세대의 민주주의로 연결하는 것, 그것이 오늘의 추모가 미래를 향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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