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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
[평택=주간시민광장] 조종건 기자
■ 한눈에 보는 요약
• 중등 신규·저경력 교사 학교 적응·전문성 지원
• AI·디지털 기반 수업혁신 집중 연수
• 교육과정·학교생활기록부·인사실무까지 교육
• 선배교사 멘토링·연수생 네트워크 구축
• 김윤기 교육장 “교사의 성장, 평택교육 발전으로”
평택교육지원청이 신규·저경력 중등교사의 학교 적응부터 AI 수업, 학교생활기록부와 인사실무까지 교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중등 신규·저경력 교사의 안정적인 교직 적응과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오감만족 맞춤형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AI·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의 실제’와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의 이해 및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실제’를 다뤄 신규·저경력 교사가 디지털 시대의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현장역량을 키우도록 했다.
10월 21일 연수에서는 디지털 기반 인사실무와 연수생 네트워크 나눔, ‘손으로 빚는 오감만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직 인사행정 실무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적응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수업기법만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과정 설계와 평가, 생활교육, 진로교육, 학급경영, 소통·협력, 학교생활기록부와 인사실무까지 실제 학교생활에서 신규교사가 마주하는 업무를 폭넓게 다룬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선배교사와의 멘토링과 동료 네트워크를 더해 신규교사가 혼자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돕는다.
김윤기 교육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미래형 수업 역량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사의 성장이 곧 학생의 배움과 평택 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기자의 시선 - 좋은 교사는 혼자 만들어지지 않는다
신규교사에게 필요한 것은 임용시험에서 배운 지식만이 아니다. 학생을 만나고 학부모와 소통하고 생활기록부를 작성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교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이 필요하다.
특히 선배교사의 경험과 신규교사의 디지털 역량이 서로 만나는 멘토링은 세대 간 교육역량을 연결하는 좋은 방식이 될 수 있다.
교사 한 사람의 성장은 한 사람에게서 끝나지 않는다. 그 교사가 만나는 수많은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진다. 신규교사를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키우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