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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경기도교육청 |
[경기=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 한눈에 보는 요약
•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120명 참여
• 안양·성남 권역에서 3차례 연수
•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
• 미술치료·자기이해·정서회복 중심 체험
• 교사의 심리안정→건강한 유아 상호작용 연결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원은 16·21·28일 3회에 걸쳐 안양·성남 권역에서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이해하고 돌보는 교사 정서·심리 회복 연수’를 진행한다.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협력해 ▲교사의 마음 알기와 돌봄 ▲영유아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상호작용 ▲예술활동을 통한 자기이해와 내면 탐색 ▲미술을 통한 정서회복과 심리적 안정 등을 다룬다.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교사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석광우 원장은 교사의 정서적 안정이 유아와의 건강한 상호작용과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의 시선 - 아이의 마음을 돌보려면 교사의 마음도 돌봐야 한다
교사에게 항상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기다려 달라고 요구하면서 정작 교사의 지친 마음을 방치한다면 좋은 교육을 지속하기 어렵다.
특히 유아교사는 아이뿐 아니라 학부모·동료 등 다양한 관계 속에서 하루를 보낸다. 교사의 정서적 안정은 개인 복지를 넘어 아이가 경험하는 교육환경과도 연결된다.
교사의 회복을 교육의 주변 문제가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투자로 바라보는 것. 아이가 행복한 교실은 교사의 마음도 건강한 교실에서 시작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