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용 평택시장, 이성훈 LH 사장과 고덕 현안 직접 협의… “인구 증가에 걸맞은 도시 인프라 갖춰야”
    •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도로·교통 개선, 국제학교·체육공원 조성 논의
    • [평택=주간시민광장] 조종건 기자

       이성훈 LH 사장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 최원용 평택시장왼쪽부터이 고덕국제신도시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 이성훈 LH 사장, 유의동 국토교통위원장, 최원용 평택시장(왼쪽부터)이 고덕국제신도시 현안을 협의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핵심 요약
      • 최원용 평택시장, 이성훈 LH 사장과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협의
      • 개발계획 변경으로 계획인구 1만9,148명, 세대수 1만4,431세대 증가
      • 도로·교통 개선, 국제학교 설립, 체육공원 조성 등 요구
      • 주민·평택시·LH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체를 통한 이행 점검 추진

      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본격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난 10월 7일 국회에서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이성훈 LH 사장을 만나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도로·교통 문제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계획의 20차 변경으로 주택과 계획인구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개발계획 변경으로 계획인구는 최초 계획보다 1만9,148명(14.1%), 세대수는 1만4,431세대(26.6%) 증가했다.

      그러나 현재도 교통과 주차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어, 인구 증가에 상응하는 기반시설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 시장은 이성훈 LH 사장에게 고덕국제신도시의 주요 현안으로 도로·교통 분야 종합개선대책, 국제학교 설립, 체육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평택시의 입장을 담은 서한도 직접 전달했다.

      최 시장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가 국가정책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임을 강조하며, 도시개발에 따른 시민의 부담과 희생에 상응하는 공공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단편적인 교통시설 개선보다는 고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평택시와 충분히 협의해 결정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다.

      평택시는 지난 9월 주민대표와 LH 등이 참여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민·관·공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주민 건의사항과 분야별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LH와 평택시 간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과 투자계획, 이행 일정 등을 확정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인의 시선 | 도시의 성장은 시민의 생활에서 완성된다

      도시의 경쟁력은 아파트 건설 규모나 인구 증가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이 이동하기 편리하고,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으며, 가족이 함께 여가를 누릴 수 있을 때 도시의 성장은 삶의 질로 연결된다.

      그런 점에서 최원용 시장이 LH 최고경영진과 직접 협의하고 주민의 요구를 전달한 것은 의미 있는 행정적 노력이다. 특히 민·관·공 협의체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려는 시도는 시민 참여형 도시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 필요한 것은 협의 내용을 실천 가능한 일정과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일이다. 최원용 시장의 현장 중심 협의가 고덕의 양적 성장을 시민의 행복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핵심 요약
      • 최원용 평택시장, 이성훈 LH 사장과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협의
      • 개발계획 변경으로 계획인구 1만9,148명, 세대수 1만4,431세대 증가
      • 도로·교통 개선, 국제학교 설립, 체육공원 조성 등 요구
      • 주민·평택시·LH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체를 통한 이행 점검 추진

      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생활 기반시설 확충 방안을 본격적으로 협의하고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지난 10월 7일 국회에서 유의동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이성훈 LH 사장을 만나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도로·교통 문제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계획의 20차 변경으로 주택과 계획인구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개발계획 변경으로 계획인구는 최초 계획보다 1만9,148명(14.1%), 세대수는 1만4,431세대(26.6%) 증가했다.

      그러나 현재도 교통과 주차 등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어, 인구 증가에 상응하는 기반시설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 시장은 이성훈 LH 사장에게 고덕국제신도시의 주요 현안으로 도로·교통 분야 종합개선대책, 국제학교 설립, 체육공원 조성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평택시의 입장을 담은 서한도 직접 전달했다.

      최 시장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가 국가정책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임을 강조하며, 도시개발에 따른 시민의 부담과 희생에 상응하는 공공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단편적인 교통시설 개선보다는 고덕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평택시와 충분히 협의해 결정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다.

      평택시는 지난 9월 주민대표와 LH 등이 참여하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민·관·공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으로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주민 건의사항과 분야별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LH와 평택시 간 구체적인 사업 추진계획과 투자계획, 이행 일정 등을 확정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인의 시선 | 도시의 성장은 시민의 생활에서 완성된다

      도시의 경쟁력은 아파트 건설 규모나 인구 증가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이 이동하기 편리하고,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으며, 가족이 함께 여가를 누릴 수 있을 때 도시의 성장은 삶의 질로 연결된다.

      그런 점에서 최원용 시장이 LH 최고경영진과 직접 협의하고 주민의 요구를 전달한 것은 의미 있는 행정적 노력이다. 특히 민·관·공 협의체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려는 시도는 시민 참여형 도시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앞으로 필요한 것은 협의 내용을 실천 가능한 일정과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일이다. 최원용 시장의 현장 중심 협의가 고덕의 양적 성장을 시민의 행복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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