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마을7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오는 8월 21일(목) 오후 2시, 소설가 현종호 작가를 초청한 특별 강연이 열린다.
현종호 소설가는 장편소설 《가련한 연인의 초상》의 저자이자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문학적 성취를 이어온 작가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글쓰기의 즐거움과 창작의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평택시 지원 뜨레휴카페작은도서관(관장 조종건)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에게 열린 자리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이 직접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종건 관장은 “책을 읽고 쓰는 즐거움이 주민 모두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일시: 2025년 8월 21일(목) 오후 2시
• 장소: 이곡마을7단지 뜨레휴카페작은도서관
• 문의: 010-7622-8781 (도서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