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스 줄이고 혈액순환 돕는 맨발길, 2026년까지 1천 개 목표”
    • 2026년까지 1천 개 목표…생활권 중심 우수사례 확산
    • [수원=주간시민광장] 백미현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경기 흙향기 맨발길’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405개소의 맨발길을 조성했으며, 2026년까지 1천 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9일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경기도는 그간의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전문가 특강과 체험행사가 함께 마련돼 맨발걷기의 긍정적 효과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반년 만에 405개…연말까지 2차 사업 추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선포식에서 “읍·면·동마다 최소 1개 이상, 총 1천 개의 맨발길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69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으로 405개소를 조성했다. 유형별로는 ▲건식 황토길 379개 ▲습식 황토길 3개 ▲모래길 14개 ▲황토족탕 9개 등이다.

      도는 연말까지 84개소를 추가 조성하는 2차 사업을 진행하고, 3차 사업은 354개소 규모로 9월 30일까지 수요조사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생활권 속 맨발길, 주민 만족도 높아

      성과보고회 후 체험행사가 열린 오산 고인돌공원 맨발길은 생활권 중심에 자리 잡아 주민 접근성이 뛰어나다. 총 250m 길이의 황톳길에는 세족장, 신발 보관소, 황토 놀이터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 강연에 나선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맨발걷기는 스트레스 완화, 혈액순환 개선, 근골격계 강화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큰 효과가 있다”며 맨발길의 생활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민 참여 속 ‘1천 개 목표’ 달성 다짐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3차 사업은 개소당 1억 원 규모로 도비 70%를 지원한다”며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중요하다.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1천 개 맨발길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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