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읽는 공직사회, 안성이 모범됐다” —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선정 ― 독서로 키운 행정력,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확장
    • 사진안성시 제공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공직자 독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로, ‘책 읽는 공직사회’를 시정의 중요한 가치로 삼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독서로 성장하는 조직,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직원 복지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 277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안성시는 2023년 첫 인증 이후 지속적인 독서문화 기반 확산으로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안성시는 ▲직원 휴게실 내 북코너 운영 ▲신규 공직자 대상 도서관 교육 ▲‘새올도서관’을 통한 현장 도서 수령 서비스 ▲공직자 추천도서 게시 및 독서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섰다.

      “독서는 행정의 품격을 높인다”

      김보라 시장은 “독서는 사고의 깊이를 넓히고, 정책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라며 “공직자 스스로 성장하는 학습 문화를 확산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식도시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인증명|독서경영 우수직장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성과|3년 연속 인증(2023~2025)
      주요 활동|직원 북코너·독서동아리·도서관 교육·독서 나눔 활동
      의미|자기계발과 조직문화 혁신,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
      비전|‘책 읽는 도시 안성’, 행정력과 문화력을 함께 키운다

      기자의 시선

      ‘독서경영’은 행정의 효율성을 넘어 사람 중심의 행정 철학을 보여준다. 안성시는 책을 매개로 한 공직자 학습공동체를 구축하며, 일하는 조직에서 생각하는 조직으로 변모하고 있다. 정책과 행정의 품격은 결국 읽고 생각하는 힘에서 비롯된다는 점에서, 안성의 3년 연속 성과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조용한 혁신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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