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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기도의회 |
[경기=주간시민광장] 서동화 기자
■ 한눈에 보는 요약
• 이주현 의원·안성 주민,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중단 촉구
• 주민 600여 명 폐쇄 철회·존치 요구 서명
• 원곡면·인근 고령층 의료접근권 문제 제기
• “공공의료를 수익성만으로 판단해선 안 돼”
경기도의회 이주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1)이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폐쇄 결정의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하며 공공의료의 가치와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안성지역 주민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폐쇄 결정을 철회하고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경기도에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서명운동을 계기로 마련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주민 600여 명이 폐쇄 결정 철회와 의료시설 존치를 요구하는 서명에 참여했다.
이 의원은 안성휴게소의원이 휴게소 이용객만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원곡면과 인근 지역의 고령층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공공의료시설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용자와 지역 주민의 이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적자와 효율성만을 기준으로 폐쇄를 결정하는 것이 타당한지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 기자의 시선 - 이주현의 문제 제기, 공공의료의 손익계산법을 다시 묻는다
공공의료시설 역시 재정을 외면할 수 없다. 그러나 수익성만으로 존재 이유를 판단한다면 공공의료와 민간의료의 차이는 사라진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 의원 하나의 폐쇄는 고령층과 의료취약계층에게 더 큰 부담으로 돌아갈 수 있다.
경기도가 설명해야 할 것은 단순한 적자 규모가 아니다. 폐쇄했을 때 발생하는 의료공백을 무엇으로 대체할 것인지까지 제시해야 한다.